블로그 VS 스토리 채널, 무엇을 해야할까?
처음 SNS를 접하시는 분들 가운데에는,
여러가지 SNS 중에 무엇으로 하는게 가장 효과가 좋은지 묻습니다.
물론, 자금이 충분하다면 여러가지 채널을 마케팅 전문 인력을 고용해서 운영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비용 절감 차원에서 직접 운영해야 하는 중소상공인의 경우에는 그렇게 쉽게 마케팅 인력까지 충원할 수는 없습니다.
블로그와 스토리 채널은 본질이 다르다.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카페, 스토리 채널 등 주로 활용하는 SNS 마케팅 채널을
두 부류로 분류하자면 어떻게 분류하시겠습니까?
유사한 정도로 분류를 하자면 블로그, 카페가 하나가 되고, 페이스북, 트위터, 스토리 채널이 나머지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블로그 등은 웹 검색을 기반으로 하지만
스토리 채널 등은 지인 기반의 공유 확산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즉, 자신의 사업영역이 웹 검색을 통해 자주 노출되는 경우,
적절한 키워드를 공략해서 블로그를 통해 홍보를 한다면 충분한 유입률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셀카봉을 판매한다면 셀카봉이라는 키워드를 비롯해 혼자 사진 찍는 법, 카메라 등 관련 키워드 가운데
핵심적인 키워드들을 공략한 블로그를 만들어 상위노출에 최적화시킨다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블로그는 의외로 정직합니다.
꾸준히 키워드를 공략하는 포스팅을 작성한다면 일정 시간이 흐른 후에는 결코 배신을 하지 않습니다.
(단, 잘못된 방법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우, 키워드 선정을 잘못한 경우 등은 제외)
따라서, 블로그는 오히려 성실한 SNS 마케팅 수단이라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스토리 채널은 아무리 성실하게 게시글을 올려도 사람들이 공감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소식받기 친구수가 5명인데, 좋은 컨텐츠를 100개 이상 올렸다고 저절로 효과가 나지 않습니다.
블로그에 그 정도 노력을 벌였다면 벌써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통해 유입되고 있을 것입니다.
스토리 채널이나 페이스북은 겉으로 보기에는 블로그보다 노력이 적게 들어가 보이기 때문에 쉬워 보입니다.
그래서 처음 하시는 분들은 쉽게 가려고 스토리 채널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코 공짜 점심은 없는 법입니다.
블로그에서는 사진 편집이나 포스팅 규칙, 글 작성 등에 많은 시간이 소비가 된다면,
스토리 채널에서는 사람들의 공감을 얻기 위한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사람의 주의와 이목을 더 끌기 위해
그만큼 또 노력이 필요한 법입니다.
또한, 두 가지 채널이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블로그나 카페 등 웹기반 채널 한 가지와
스토리 채널이나 페이스북 같은 공유 기반 채널 한 가지 등 두 가지를 함께 키워나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굳이 무엇을 먼저 시작해야 하는지 묻는다면 성실하고, 꼼꼼한 성격이시라면 블로그를,
남들의 공감을 잘 이끌어 내고, 톡톡 튀는 분이라면 스토리 채널을 먼저 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상호 보완이 되어야 하며, 시너지를 내는 방법은 향후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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